영국 옥스퍼드셔 주 템스 강변에 위치한 도시인 헨리 온 템스(Henley-on-Thames)에 있는 정원 리디자인 프로젝트입니다.
오랜 세월을 견딘 벽돌집의 정원으로서 벽으로 둘러싸인 잔디만 있던 공간이었습니다.
디자인 브리프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흥미로운 정원을 디자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고객은 식물을 기르는 것을 좋아했으며, 집안 어디에서 조망하던지 정원 그 자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장면으로 보여지기를 원했습니다.
고객의 요구 사항들을 고려하여, 정원 중앙에 집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오래된 석조 분수가 있는 전형적인 프랑스 스타일 정원을 제안했습니다.
재미있게 연결되는 자갈길을 놓아서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고, 길을 사용하여 대칭을 토대로 구획을 나눔으로써 전체 정원의 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게끔 디자인하였습니다.